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당진 어촌뉴딜300 공사 현장 방문
입력: 2024.06.28 15:23 / 수정: 2024.06.28 15:23
2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당진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 장면. /당진시
2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당진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7일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충남 당진시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장관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현장 점검과 폭염 대비 준비상황 등을 함께 살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성환 당진시장,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용무치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석문면 장고항 용무치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선착장 증고 정비와 공동작업장, 용무치광장, 주민쉼터를 조성하는데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준공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사업과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살고 싶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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