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당진 석문농협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 봉사
입력: 2024.06.28 13:39 / 수정: 2024.06.28 13:39
지난 27일 대전 탄동농협이 충남 당진 석문농협 농가에서 농촌현장 체험근무를 하고 있다. /대전농협
지난 27일 대전 탄동농협이 충남 당진 석문농협 농가에서 농촌현장 체험근무를 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26일부터 이틀간 충남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 농가에서 농촌현장 체험근무를 하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자매결연을 맺은 석문농협 조합원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탄동농협, 석문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포도알 솎기, 블루베리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탄동농협 직원들이 1박 2일 동안 일손을 거들어줘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열 대전 탄동농협 조합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자매결연 농협인 석문농협 농가에 도움을 줘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농협과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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