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4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서
‘제40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대상 수상작인 서지민 작가의 ‘배흘림 기둥을 모티브로 한 차 도구 세트’.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시청 로비에서 ‘제40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공예품대전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서지민 작가의 ‘배흘림 기둥을 모티브로 한 차 도구 세트’와 금상 수상작인 장성주 작가의 ‘좌등’을 비롯한 입상작 25점을 선보인다.
서지민 작가의 차 도구 세트는 굽의 처리를 재미있게 표현하고 면으로 각을 치는 등 우리나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으로 디자인적 요소가 뛰어나고 상품 가능성 높다고 평가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안시민이 공예 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작가들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예품 입상작 25점은 제54회 충남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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