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에너지 절약에 동참세대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입력: 2024.06.28 10:49 / 수정: 2024.06.28 10:49

작년 하반기 에너지 분야 참여 3만 6826세대에 4억 4470여만 원 지급

지난 4월 20일 진행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 모습. / 대전시
지난 4월 20일 진행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 모습. /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3만 6826세대를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센티브 4억 447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제도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참여자는 최근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제도 누리집 또는 자치구,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