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대한적십자사 인준 거쳐 7월 15일부터 직무 수행
제32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으로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선출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제32대 지사회장으로 박재홍(68) ㈜영무건설 회장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지사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출된 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거쳐 7월 15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 영광 출생인 박 신임회장은 1994년 영무건설을 설립하여 대형 주택건설회사로 성장시켰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2대 중앙회 회장(2019~2022),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 부회장(2021~2024)를 역임했다.
한편, 지사회장 이임식은 오는 7월 23일 14시 30분에 광주 북구 소재 광주전남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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