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위한 헌신 인정받아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왼쪽)과 전평기 의장. /남원시의회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한명숙 의원이 26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명숙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경제산업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면서 '쌀값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활성화 제고 방안'과 남원 관광지 민간개발사업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릴 상생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그린도시만들기 연구회'를 조직해 수 차례의 현지답사 진행과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에 참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명숙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장에 나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처음 마음을 가지고 시민들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더욱 겸손하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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