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감사관과 침수예방 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4.06.27 11:29 / 수정: 2024.06.27 11:29
광명시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광명시
광명시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일반분야 35명, 전문 분야 14명 등 모두 49명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빗물받이 현장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 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이어 다섯 번째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빗물받이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시 침수로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등으로 막힌 곳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방진호 광명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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