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7월 8일 실시
입력: 2024.06.27 10:41 / 수정: 2024.06.27 10:41

세무 조력 필요한 시민 대상 무료 제공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홍보물. /당진시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홍보물.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7월 8일 오후 1~4시 당진휴게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무 상담원은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세무회계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세무회계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다.

이번 상담은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상담으로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접수는 내달 1~5일 전화 또는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당진시 세무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중심 열린 세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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