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당진지역 새마을금고 지역경제 활성화 성금 기탁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소재 새마을금고(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는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300만 원, 아산·당진 이사장협의회 200만 원, 아산·당진 실무책임자협의회 100만 원, 당진시새마을금고(당진·당진서부·당진동부) 4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새마을금고의 값진 성금은 경제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당진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당진 전통시장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저소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