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종료…후반기 의장 김영춘 의원
입력: 2024.06.26 15:21 / 수정: 2024.06.26 15:25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등 12건 심의 의결

장성용 부여군의장이 25일 부여군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부여군의장이 25일 부여군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부여군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가 25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1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6일 부여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필수농자재 지원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8건, 수정가결 3건, 찬성의견 1건으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가 마무리된 이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영춘 의원을 위원장에, 노승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해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최종 본회의 심의 결과,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원안가결됐고, 세출예산은 9372억 9600만원으로 기정액 7833억 1034만원보다 1539억 9496만 6000원이 증액됐다.

부여군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장면. /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장면. /부여군의회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가 이어졌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사업비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부여군을 비롯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총43개 기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시정 61건, 건의·권고 359건, 서면답변 34건 총 454건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행정행위에 대한 처리 의견을 제출했다.

부여군의회 제9회 후반기 의장단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은 김영춘 의원이, 부의장은 박순화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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