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씻자, 씻고 먹자' 감염병 예방 위한 손씻기 집중홍보
보령시가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사업'의 일환으로 노유자시설과 사업장 등에서 맞춤형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보령시 |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손을 씻자, 씻고 먹자’를 슬로건으로 올바른 손씻기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40개소에 대한 맞춤형 손씻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유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인형극 △손씻기 워크북, 청소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퀴즈 △사업장 손씻기 주간 실천 day 운영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및 홍보용 앱 활용, 노인 △손씻기 체험 △경로당 내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부착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연계 수시 교육 등이 있다.
보령시는 지난 4월 보령아산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손씻기 행사를 실시했고, 5월은 의료감염예방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해 의료기관 116개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경로당 등 2000여 개소에 올바른 손씻기 예방 포스터 및 배너를 배부하고 각종 행사와 연계해 손씻기 체험 이동홍보관 및 캠페인을 22회 실시해 손씻기 실천 및 감염병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현재 손씻기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경로당 등 8개소 339명이 참여했다.
보령시는 오는 9월까지 손씻기 행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완료하고 행태변화도 조사와 사업평가 완료 후 12월에는 시민들에게 공표해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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