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까지 모집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4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참여자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고창을 관광객에게 안내할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4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고창을 관광객에게 안내할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7월 10일~8월 6일 중 총 5일간 진행되며 스토리텔러 의미와 역할, 운곡람사르습지 현장 강의 등 총 8차시로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스토리텔러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성과정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양성과정 종료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고창 관광 투어 및 관내‧외 관광 행사 시 홍보활동 등 본격적인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2024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며 국립공원공단,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jbey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