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7명 선정
입력: 2024.06.26 10:45 / 수정: 2024.06.26 10:45

당진 거주 청년 중증장애인 대상

당진시 관계자가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당진시
당진시 관계자가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7명의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반짝 자립통장’ 선정자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짝 자립통장’은 충남도 거주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3년간 매월 일정 금액(10만, 15만, 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 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사업 대상은 △당진시 거주 15세 이상~39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당진시 등록 장애인이며 올해는 신청자 16명 중 7명을 선정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미래 자립을 위한 경제적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3년간 참여하길 바라고 내년에도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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