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세계 7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대전에"
입력: 2024.06.26 10:36 / 수정: 2024.06.26 10:36
이장우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오후 시애틀시청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과 면담을 가진 후 대전시와 시애틀시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파트너십 및 교류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미국 시애틀 대전시 공동취재단
이장우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오후 시애틀시청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과 면담을 가진 후 대전시와 시애틀시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파트너십 및 교류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미국 시애틀 대전시 공동취재단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전 세계 7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대전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오후 시애틀 시청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을 만나 "전 세계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6개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7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대전에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시는 특히 자매 도시인 대전과 시애틀 두 도시의 협업으로 두 도시의 빵과 커피를 대전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장은 "연간 1200만 명 이상이 빵을 사기 위해 대전 성심당을 방문한다. 성심상 인근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의 콜라버레이션을 기대한다"면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대전에 설립한다면 대전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로봇 기업의 아마존 납품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또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그는 해럴 시장에게 천영석 트위니(로봇) 대표를 소개한 뒤 "아마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해럴 시장은 긍적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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