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취업률의 중요성과 지역의 인재 양성과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2024학년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2024학년도 교직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25일 천마스퀘어 1033강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학생들의 유형별 취업상담 전략특강과 정보공유를 통해 교직원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교직원과 취업 및 진로지도 관련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의 대학취업 통계 발표에 이어 강경원 강사의 진로지도 특강, 진로상담 및 우수취업 매칭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진로지도 스킬 및 사례 공유와 취업 및 진로지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 및 진로지도 전략 수립 지원과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아울러 진로지도에 필요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정보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취·창업 지원, 학생지도 등 취‧창업과 진로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급변하는 인재 채용 시장에서 영남이공대 측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취업률을 강화하고 있다"며 "부모교육과 자식교육을 같이 하듯, 교직원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 취업률 강화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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