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입력: 2024.06.25 16:32 / 수정: 2024.06.25 16:32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 위해 도·시·군 상호 협력 약속

25일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장면. /당진시
25일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관광 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를 비롯한 15개 시군은 △신규 관광 콘텐츠·상품 개발 △관광 인프라와 수용 태세 개선 △관광 프로그램 운용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연대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관광 관련 회의를 개최하며 △관광 브랜드 통합 마케팅 △신규 관광코스 개발 △문화·축제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기획 △관광 인프라 개선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대에 나서는 등 지자체 간 특수성과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 활용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브랜드 강화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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