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2주년 기념 사업...2023년 7월 착공해 1년 만에 모습 드러내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는 개미산 전망대 모습. / 화순군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민선8기 2주년 기념 개미산 전망대 조성 사업 준공식을 오는 28일 오후 7시 개미산 정상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순군은 2023년 7월 착공한 이후 12개월의 공사를 거쳐 전망대, 진입도로 등 개미산 전망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준공식은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화순군의 아름다운 경관과 화순천 음악분수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식전공연, 기념식, 2주년 기념 영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전망대 시설 관람에 맞춰 화순천 음악분수대 공연도 연출된다.
전망대 3층에는 카페가 입점해 7월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전망대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며 화순천 음악분수대를 감상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미산 전망대가 화순천 음악분수대와 연계해 화순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 보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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