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중심 인사 성과와 전문성 반영한 61명 승진
안정적 시설 운영 위한 전문가 위주 주요 부서 배치
인천환경공단 최계운(오른쪽에서 두번째) 이사장과 직원들이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를 점검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25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직무 중심의 인사 및 업무 성과와 공단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1급 2명 △2급 5명 △4급 이하 54명을 발탁했다.
3급 이상 전보 인사에서는 소각, 하수 등 안정적인 환경 기초시설 운영을 위한 전문 관리자를 우선 배치했다.
또 7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추진을 위한 적임자도 같이 배치해 시민들을 위한 환경 서비스 제공에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인사와 경영활동은 모두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업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전문공기업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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