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쉬운 감동 인물화’ 수강생 특선 3명‧입선 6명
7월 31일~8월 4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서 전시
제24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특선에 입상한 금산다락원 수강생 김은주‧이상호‧이인아 씨 작품. /금산군 |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금산다락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초보자도 쉬운 감동 인물화’ 수강생 9명이 제24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입상자는 △특선-김은주‧이상호‧이인아 씨 △입선-김점애‧유우상‧강명구‧황소영‧윤소연‧김보람 씨 등이다. 시상식은 7월 31일 열리고, 입상작 전시는 7월 31일~8월 4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된다.
충청미술전람회는 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가 주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지난 2001년 창립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대전‧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충청권의 대표 전람회다.
금산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군민 수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초보자도 쉬운 감동 인물화’는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취미생활을 넘어서 우수한 실력으로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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