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대전농협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있다. /대전농협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25일 대전 서구 관저동 남대전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조합원 대학생 자녀 7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농업인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47명에게 2억 4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남대전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합원과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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