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별내간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의 신규 운행이 확정됐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경복대~별내간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의 신규 운행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은 포천시 경복대부터 별내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5년 상반기부터 하루 7대, 35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별내환승센터를 이용하면 8월 개통 예정인 8호선과 연계해 잠실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으며, 향후 GTX-B 노선 개통 시 서울역, 인천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신규 3003번 노선이 출퇴근 시간대 포천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의 신규 운행이 확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편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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