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전경.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분석 동아리인 ‘잡크루’(JOB CREW)를 2개월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잡크루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광고·홍보·마케팅, 게임콘텐츠, 디자인, 사무행정, 금융·은행, 재무·회계, 전기전자공학, 제약·바이오, 화학공정,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등의 분야와 관련된 10개 팀(63명)을 잡크루로 선발했다.
선발된 잡크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줌(ZOOM)과 메타버스 사무실 등을 이용해 관련 분야에 대한 탐색, 직무 현직자와의 만남, 현업 과제 수행 및 피드백에 참여한 뒤 팀별로 직무소개서를 제작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활동을 통해 직무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 역량을 끌어올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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