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1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음식점(75㎥)과 내부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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