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는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상호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재생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소비유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고유 역량을 활용한 지역맞춤 교류(사업)모델 개발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농가 인력의 효율성 높이고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대전농협은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27일 농번기 농촌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일손돕기 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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