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음악이 흐르는 미사 한강 모랫길 조성
입력: 2024.06.24 12:58 / 수정: 2024.06.24 12:58

안전한 맨발 걷기와 아름다운 음악 감상 가능

미사 한강 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즐기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된다./하남시
미사 한강 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즐기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된다./하남시

[더팩트ㅣ하남=이상엽 기자] 경기 하남시가 미사 한강 모랫길에 CCTV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스피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는 7월 말 공사가 완료되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맨발 걷기를 즐기며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지난해 7월 조성된 4.9㎞ 길이의 명품 맨발 걷기 길이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함, 약 130면의 임시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다양한 걷기 체험을 위한 미사 한강 황톳길이 추가로 조성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음악이 흐르는 미사 한강 모랫길을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