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1구역 재개발 공사 총괄감리원 선정 추진
입력: 2024.06.24 10:22 / 수정: 2024.06.24 10:22
고양시 덕양구 원당1구역 재개발공사 조감도. /고양시
고양시 덕양구 원당1구역 재개발공사 조감도. /고양시

[더팩트|고양=김원태 기자] 경기 고양시가 덕양구 주교동 원당1구역 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 전기)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중 원당4구역을 이어받아 원당1구역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만㎡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35층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38개월)까지다.

시는 감리자지정기준 제9조에 따라 오는 26일 낮 2시부터 총괄감리원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결과는 28일 통지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4일 낮 12시 이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이 진행된다.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11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 등에 의해 평가를 받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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