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실현 위한 기반 마련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오는 2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지역 농생명 산업의 가치 창출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JB·WK 생명중심 농생명·바이오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원광대 |
[더팩트 | 전북=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지역 농생명 산업의 가치 창출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JB·WK 생명중심 농생명·바이오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원광대 RIS 농생명․바이오사업단 주관으로 전북도가 추구하는 ‘농생명 산업수도’ 및 원광대 글로컬대학 비전인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연사는 미국과 네덜란드 농생명·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 농업연구센터 얀 베르하겐 자문위원과 미국 노스다코다 주립대학교의 칼리다스 세티 교수가 각각 ‘지역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과 산업체의 연계’, ‘지역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의 인재 양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최준호 원광대 RIS 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이 사업단의 1차 년도 사업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전문가들이 농생명·바이오 분야에서 대학의 역할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