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뷰티, 아산시 취약계층에 800만 원 상당 마스크팩 후원
입력: 2024.06.24 06:40 / 수정: 2024.06.24 06:40
제이뷰티가 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아산시에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
제이뷰티가 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아산시에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제이뷰티(대표 정미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8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4000장을 후원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라 제이뷰티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제이뷰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이 활성화돼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뷰티는 아산시 신창면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2021년 10월부터 3년간 아산시 취약계층 1명에 매월 3만 원의 정기후원과 2023년 관내 취약계층에 7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후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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