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완료
입력: 2024.06.23 11:05 / 수정: 2024.06.23 11:05

4곳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 훈련 등 점검

세종시가 남리배수펌프장에서 실제 가동을 하는 등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세종시가 남리배수펌프장에서 실제 가동을 하는 등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과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관내 배수펌프장은 4곳으로, 미호강, 조천, 용수천변에 각각 위치해 있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빗물을 펌프장(유수지)으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강제 토출해 도심·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이달 배수펌프장 훈련·점검을 진행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설비 등을 실제 가동해 관리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상황 등도 함께 점검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기계고장, 숙련도 부족 등으로 펌프장 조기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과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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