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천의 한 공장이 화재로 인해 소훼돼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8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쯤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수처리약품 제조공장 지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498㎡)과 인접 공장 일부(100㎡), 폐수처리 약품,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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