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024년 제4차 바이오헬스산학협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안요찬)이 지산도서관 2층 디지털이노베이션 카페에서 ‘2024년 제4차 바이오헬스산학협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황인정 리엔 이사는 리빙랩 운영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사회적 수용성을 강조하며 ‘디지털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고, 이민휘 스토리텔링기술연구소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관련된 외로움 및 우울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인 ‘가상의 가족 연인 친구를 통한 우울증 해소 앱’ 개발을 디지털 리빙랩 과제로 제안했다.
또 서중석 대전대 디지털신기술융합학부 교산는 산업체 이슈로 ‘바이오경제 2.0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안요찬 대전대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의 전공별 교육과정 개발에 관련된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산업체와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대전대가 바이오헬스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에 산학연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