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최선…인명·재해위험지역 점검
입력: 2024.06.20 13:17 / 수정: 2024.06.20 13:17

폭염 저감 시설 현장 점검…그늘막 등 추가 설치

무주군이 때 이른 폭염과 연이은 장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무주군
무주군이 때 이른 폭염과 연이은 장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무주군

[더팩트 | 무주=전광훈 기자] 전북 무주군이 때 이른 폭염과 연이은 장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일 무주군에 따르면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토대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예방사업장,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관리지역, 저수지 등 재해우려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쿨링 포그 시스템 등 폭염저감시설(18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남공원 입구와 상상반디숲 사거리에는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했다.

군은 앞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립해 안전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종현 무주군 산업건설국장은 "철저한 상황 관리로 여름철 자연 재난을 사전에 막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재난상황실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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