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7월부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06.20 11:12 / 수정: 2024.06.20 11:12
순창군이 오는 7월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순창군
순창군이 오는 7월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순창군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오는 7월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헤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의뢰서를 받아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선정 시 총 8회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회당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4만 9000원~8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기준 중위소득 70%, 120%, 180%에 따라 본인부담금(8000원~2만 4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