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고(故) 채 상병 사망 수사 관련 외부 전문가 투입 
입력: 2024.06.19 14:12 / 수정: 2024.06.19 14:12
경북경찰청 전경./안동=김채은 기자
경북경찰청 전경./안동=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나선 경북경찰이 외부 전문가를 투입을 통해 입건 대상 여부를 선별한다.

19일 경북경찰청은 채 상병 사망사건 관현으로 현재까지 압수물 분석, 현장감식, 실황조사 및 관련자 총 65명 조사했다고 알렸다.

그간 수사사항 종합·분석을 위해 수사심의계 인력과 일선서 수사 전문가 및 변호사 자격이 있는 수사관을 추가 투입해 입건 대상자들의 혐의 및 적용법리를 검토 중이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사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법률적용의 적정성 등을 최종 검토한 후 수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