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전경./안동=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나선 경북경찰이 외부 전문가를 투입을 통해 입건 대상 여부를 선별한다.
19일 경북경찰청은 채 상병 사망사건 관현으로 현재까지 압수물 분석, 현장감식, 실황조사 및 관련자 총 65명 조사했다고 알렸다.
그간 수사사항 종합·분석을 위해 수사심의계 인력과 일선서 수사 전문가 및 변호사 자격이 있는 수사관을 추가 투입해 입건 대상자들의 혐의 및 적용법리를 검토 중이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사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법률적용의 적정성 등을 최종 검토한 후 수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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