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이엔씨 이석원 대표가 18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대경이엔씨 이석원 대표가 지난 18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서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회사 측이 19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 소재 대경이엔씨는 201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아스콘 제조 등 건설업 분야에서 다양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서천군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이석원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자체인 서천군의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서천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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