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신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제공하는 '청사 마실 프로젝트' 홍보물.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새로 이전한 신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천군은 지난 3월 청사마실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서예 퍼포먼스 및 가훈써주기(6월 24일) △지역작가와의 만남(7월 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8월 19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9월 20일) △버스킹 공연(10월 31일) 등이다.
이 밖에도 1층 청사 로비에서는 상설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시설정보과 청사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란 서천군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효율적인 청사 운용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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