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남면 새마을부녀회가 17일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위해 감자를 수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성남면 |
[더팩트ㅣ천안=이정석 기자] 충남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면내 유휴지를 활용해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꽃샘추위 속에 파종한 감자를 지금까지 정성껏 가꾸어 왔으며 총 80박스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경로당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 성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성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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