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박람회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 /평택시 |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홍보했다.
18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행사로, 해외 52개 국 업체와 국내 지자체, 식품업체,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해 300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농식품 업체인 우리식품의 명미당 떡과 주식회사 기호의 당박사쌀, 평택슈퍼맘 블루베리잼, 하래원의 친환경 샐러드류 및 지역 생산 주류 제품 등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 및 행사 참여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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