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4.06.18 11:15 / 수정: 2024.06.18 11:15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전경./영양군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전경./영양군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이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은 농식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소·여성농 등 취약 농업인에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 확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의 오프라인형 판로 확대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상자와 포장지 등 농산물 판매용 포장재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영양군은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10종류의 친환경 소분 포장지에 4종류를 추가 제작하여 운영, 소분 포장지의 종류를 다양하게 함으로써 출하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이라는 좋은 기회에 선정된 만큼 영세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