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모습./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17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15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63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5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직, 기술영업직, 운전직, 관리직 등 직종에 5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145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시가 운영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 기업과 취업 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구인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채용 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홍보도 실시했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채용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매주 구인 기업별 상설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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