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2024년 인권경영시스템 재인증' 획득
입력: 2024.06.18 10:52 / 수정: 2024.06.18 10:52
의왕도시공사 조감도. /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조감도. /의왕도시공사

[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KSR인증원으로부터 '2024년 인권경영시스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전문 평가기관인 KSR인증원이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왕도시공사는 2021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2022년과 2023년 2차례 사후 심사를 거쳐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

의왕도시공사는 갑질피해(인권침해행위) 신고 채널 운영, 4無(무) 운동(갑질, 재해, 성비위, 부조리) 추진, 전 임직원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 개최 등 인권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재인증은 이런 인권경영을 위해 힘쓰는 의왕도시공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는 판단하고 있다.

권혁천 의왕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ESG경영과 함께 인권경영의 중요성 또한 날로 부상하고 있다"며 "인권경영의 국제적 기준과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권경영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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