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글로컬 세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글로컬 세션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식품(Foo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푸드테크는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으로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 원, 세계시장 규모는 4경 원에 달하는 기술·상품·서비스의 혁신이다.
경기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경기도 푸드테크 1번지(G) 1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푸드테크 창발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대표 푸드테크 기업인 푸드 업사이클링 엠바이에옴쎄라퓨틱스, 대체식품 중 고품성 식물성 계란을 개발한 메타텍스쳐, 반려동물 자연식 제조 식품 기업 코니멀하우스의 발표도 진행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참여를 통해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푸드테크 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내용은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 및 관계자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미래혁신사업부로 1개 세션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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