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따라 자전거 타고 파주 한 바퀴
김경일 시장이 아라자전거길 답사를 했다./파주시 |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이 '금촌천 산책로 정비 공사와 문산 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자전거를 직접 타고 아라자전거길 답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시장은 새로운 관광 자원인 ‘물길따라 자전거 타고 파주 한바퀴’를 구상하고 있다.
아라자전거길은 아라서해갑문부터 한강갑문까지 약 21㎞에 이르는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찾는 자전거도로다.
현재 파주시에는 약 230㎞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평화누리 자전거길’과 ‘공릉천 자전거길’이 특히 인기다.
시는 주요 하천을 자전거길로 연결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파주시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전거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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