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저수지 수변공원·딴산 '생활환경 숲’으로 탈바꿈
입력: 2024.06.17 12:00 / 수정: 2024.06.17 12:00
예당저수지 수변공원 테마 공간 조성 예정지. / 예산군
예당저수지 수변공원 테마 공간 조성 예정지. /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대흥면 노동리 159-6번지 일원 예당저수지 수변공원과 딴산에 8억 8800만 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도시숲(생활환경숲)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4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이달 사업에 들어가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수변공원 등은 현지 여건에 적합한 호습성 교목, 관목, 초화류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와 수문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한다.

새로 조성될 테마 공간에는 암석원, 억새원, 딴산에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해 볼거리와 체험·학습의 공간을 마련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수변공원, 딴산이 예당저수지 관광벨트를 확장시키는 공간이자 방문객과 군민이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더팩트ㅣ유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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