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선진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명예동물보호관 4명이 활동 중이며, 3명을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김포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위촉된 4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과 반려문화 홍보 캠페인에서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했으며, 하반기에는 반려문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동물보호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관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궁극적으로는 김포시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김포시 관내 동물보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