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이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장학재단은 15일 초·중·고·대학생 921명에게 장학금 7억824만 원과 장학증서를 줬다.
재단은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진학, 우수, 기능, 효행 등 14개 분야 장학생 833명에게 총 6억 8184만 원을 지급했다.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88명은 2640만 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1000만 원을,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가 3000만 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용인의 자랑이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인 여러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범 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이 도전과 열정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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