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를 갖고 하구둑 시설물 진단 현장을 방문했다./국토안전관리원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4일 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이 진행중인 부산시 사하구 낙동강하구둑에서 이사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명의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7명의 이사들은 배수문∙갑문∙교량 등 하구둑 시설물 진단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구둑 인근 회의장에서 국토안전위원회와 경영전문위원회 소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직제규정과 예산운영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낙동강하구둑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 측의 안내로 미래 친환경 수변 도시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 건설 현장도 둘러보았다.
관리원은 비상임이사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현장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사회 현장 소위원회를 연간 4차례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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