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희 부군수 주재, 정량지표 67개‧정성지표 14개 총 81개 지표 설정
임실군이 설상희 부군수 주재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임실군 |
[더팩트 | 임실=전광훈 기자] 전북 임실군이 설상희 부군수 주재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임실군의 올해 평가 대상 지표는 총 81개로 정량지표 67개와 정성지표 14개로 설정돼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정량지표 67개를 담당하는 팀장이 추진 실적, 추진계획, 문제점, 실적 제고 방안 등 전반적인 대응안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 달성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군은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상희 부군수는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공통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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