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아파트서 양초 취급 부주의 화재…1200여만 원 재산피해
입력: 2024.06.14 08:39 / 수정: 2024.06.14 08:39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더팩트DB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2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90명을 투입해 오전 9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세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초류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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