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16일 청소년수련원서 '청·바·지 교류캠프' 운영
입력: 2024.06.14 08:31 / 수정: 2024.06.14 08:31

도·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간 교류 기회 제공·상호 유대 증진 도모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가 오는 15~16일 1박 2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별로 총 32개가 구성돼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도와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 71명이 참여하는 ‘청·바·지 교류캠프’는 청소년위원들에게 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해 또래 유대감을 증진하고 도 내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청소년위원들은 ‘청·바·지 교류캠프’에서 클라이밍, 사이클링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하고, 소양 교육을 받으며 경기도 각 지역의 또래 청소년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참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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